낭풍[閬風] 신선이 산다는 곤륜산(崑崙山) 꼭대기에 있는 봉우리로, 이곳에 선녀인 서왕모(西王母)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낭풍전(閬風巓) 또는 낭풍대(閬風臺)라고 한다. 굴원(屈原)의 이소경(離騷經)에 “아침에는 내 백수를 건너고 낭풍에 올라서 말고삐를 매려네.[朝吾將濟於白水兮 登閬風而緤馬]”라고 하였다.
낭풍원[閬風苑] 현포(玄圃)와 낭풍원(閬風苑)은 곤륜산(崑崙山)에 있는 신선의 동산이다.
낭풍잠[閬風岑] 현포(懸圃)의 별칭이다.
낭풍전[閬風巓] 곤륜산(崑崙山) 꼭대기에 있다는 봉우리 이름인데, 여기에 바로 선녀인 서왕모(西王母)가 살았다는 전설에서, 전하여 신선이 거주하는 선경(仙境)을 의미한다.
낭풍전현포당[閬風巓玄圃堂] 곤륜산(崑崙山) 꼭대기에 신선이 산다는 곳이다. 해내십주기(海內十洲記) 곤륜(崑崙)에 “산은 삼각(三角)으로 되어 있다. 하나는 정북(正北)에 있으면서 북극성을 찌를 듯한데 ‘낭풍전(閬風巓)’이라 하고, 하나는 정서(正西)에 있는데 ‘현포당(玄圃堂)’이라 하고, 하나는 정동(正東)에 있는데 ‘곤륜궁(崑崙宮)’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낭풍현포[閬風玄圃] 낭풍은 곤륜산(崑崙山) 꼭대기에 있다는 산인데, 이곳은 바로 선녀(仙女)인 서왕모(西王母)가 거주하던 곳이라고 하며, 현포 또한 곤륜산 꼭대기에 있다는 선경(仙境)이라고 한다. 기화요초와 기석(奇石)이 있다고 한다.
낭함[琅函] 공물용 석옥(石玉)인 낭간(琅玕)을 담은 함(函)이라는 뜻으로, 국가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것을 비유한 말이다.
낭함[琅函] 귀중한 서적을 비장(秘藏)한 상자로, 전하여 선가(仙家)의 귀중한 서적(書籍)을 뜻하는 말로 사용된다.
낭함[琅函] 옥으로 만든 함으로, 천자의 조칙을 뜻한다.
낭함금궤[琅函金匱] 낭함(琅函)과 금궤(金匱)는 모두 귀중한 서적을 비장(秘藏)한 것들로서, 전하여 귀중한 서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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