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의 꽃밭 2015-11-202026-01-12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1176 views 산을 일궈 터를 닦고 흙벽돌로 벽을 쌓고 자식 낳아 다 보내고 아버지도 떠나가신 산골 집에 멀리 보던 산 꽃들이 와서 피는 건 바램일까 아쉬움일까 – 산을 갑갑히 바라만 보는 엄니 오래 전 엄니가 데려오기도 하고 산 꽃들이 제 발로 찾아오기도 하여 저절로 이루어진 자연의 꽃밭 산이 자꾸 집으로 내려오는 건 세월일까 그리움일까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