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슬픔 2015-11-232022-12-25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068 views – 봄날은 간다 – 오월 아침. 아카시아 향기가 하얗게 쏟아진다. 딸아이가 촐랑촐랑 눈밭을 뛰어간다. 자욱 자욱 빠알간 장미꽃이 피어난다.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