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半百 2020-02-212021-11-11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240 views 백발은 소리 없이 담 넘어 오고 총기는 붙잡아도 문을 나가네 – 뻔히 이리 올 줄 알면서도 복권을 여비 삼아 걸어 온 세월 – 달리갈까 바로갈까 갈림길에서 길을 알려줄 사람 없구나 – – 안상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