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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忸怩]~늑령[勒令]~늑면[勒面]~늑명[勒銘]~늑백[勒帛]


뉴[紐]  끈을 달기 위해 구멍을 뚫은 옥의 상단 부분.

뉴[狃]  만만히 알고서 가볍게 여기는 것. 익숙함이다. 정식으로 맡기다. 正의 뜻. 탐하다, 욕심내다.

뉴니[忸怩]  부끄러움. 부끄러워하는 모양, 겸연쩍어하는 모양이다.

뉴어극승[狃於亟勝]  쾌승(快勝 통쾌한 승리)에 버릇되어 있는 일이다.

뉵[恧]  부끄럽다. 부끄러워하다.

늑[勒]  오호십육국 시대 후조의 개국 황제인 명제(明帝) 석륵(石勒)이다. 갈족으로 자는 세룡(世龍)이다.

늑[扐]  주역(周易) 계사전 상(繫辭傳上)에 “점칠 때 서죽(筮竹)의 수(數)가 원래 50개인데[大衍], 그 중 한 개는 제쳐놓고 49개를 양쪽 손에 나누어 가지고, 그 중 천수(天數)에서 한 개를 뽑아 무명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것을 괘(掛)라 하고, 왼손에 있는 서죽을 네 개씩 덜어내고, 나머지 서죽을 무명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함께 끼우는 것을 늑(扐)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늑령[勒令]  강제로 명령함.

늑면[勒面]  말 얼굴에 씌우는 옥룡(玉龍)과 같이 새긴 가죽 장식물이다.

늑명[勒銘]  쇠나 돌 위에 명문을 새기다. 공훈을 세우다.

늑백[勒帛]  비단실로 짠 허리띠이다.

늑병거명[勒兵拒命]  군대를 무장하여 조정의 명령을 거역함을 이른다. <通鑑節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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