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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록[廩祿]~늠름[凜凜]~늠사[廩賜]~늠선생원[廩饍生員]~늠식[廩食]


늠록[廩祿]  녹미(祿米). 봉록(俸祿)을 말한다.

늠름[凜凜]  차다. 엄숙하다. 두려워 삼가는 모양이다.

늠름[廩廩]  위의(威儀)가 바름, 풍채가 있는 모양이다.

늠름[懍懍]  위태로워하고 두려워하는 모양, 위엄있는 모양, 삼가고 조심하는 모양이다.

늠름세운모[凜凜歲云暮]  고시 19수 제16수의 첫머리에 “쌀쌀하여라 해가 거의 저물어서, 땅강아지가 저녁에 슬피 우누나.[凜凜歲云暮 螻蛄夕鳴悲]”라고 한다.

늠사[廩賜]  녹미(祿米)로 주는 것이다.

늠생[廩生]  늠선생원(廩膳生員)의 약칭이다.

늠선생원[廩饍生員]  관청에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원이라는 뜻이다. 명 나라 초기에는 생원 모두에게 지급하였으나, 생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자만을 뽑게 하는 늠선 생원 제도를 만들었다. 한편 늠선 생원 중에 결원이 생길 경우, 여기에 보충되는 생원을 증광 생원(增廣生員)이라 하였고, 늠선 생원 가운데 연수(年數)가 오래 된 자는 세공(歲貢)에 충당할 수가 있었다.

늠식[廩食]  창고의 곡식으로 급양(給養)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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