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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거[凌遽]~능검[菱芡]~능견난사[能見難思]~능경[菱鏡]~능경[能耕]


능거[凌遽]  매우 두려워함. 전율함. 두렵거나 무서워서 벌벌 떪. 추워서 벌벌 떪(凌兢). 용감하고 날쌘 모양.

능검[菱芡]  마름과 가시연. 모두 식용하는 수초이다.

능격군심지비[能格君心之非]  맹자(孟子) 이루 상(離婁上)에 “임금과 그 등용한 인물에 대해 일일이 다 허물할 수 없으며, 잘못된 정사를 일일이 비판할 수도 없는 일이다. 오직 대인의 덕을 지닌 사람만이 임금의 마음 가운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가 있다[人不足與適也 政不足與間也 惟大人 爲能格君心之非]. 임금이 어질면 모든 일이 어질게 되고, 임금이 의로우면 모든 일이 의롭게 되고, 임금이 올바르면 모든 일이 올바르게 되니, 한번 임금을 바르게 만들기만 하면 나라가 안정되는 것이다.”라는 맹자의 말이 나온다.

능견난사[能見難思]  능히 보고도 생각하기 어려움. 눈으로 잘 볼 수는 있으나 이치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란 뜻으로, 잘 살펴보고도 보통의 이치로는 헤아릴 수 없는 일을 이른다.

능견난사[能見難思]  능히 보고도 생각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보통(普通)의 이치(理致)로는 추측(推測)할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능경[菱鏡]  마름꽃 무늬를 새긴 거울인 능화경(菱花鏡)을 말한다.

능경[能耕]  예기(禮記) 소의(少儀)에 “누가 사의 아들에 대해서 그 나이를 묻거든, 성인 이상일 경우에는 농사할만하다 하고, 아직 어릴 경우에는 나뭇짐을 질만하다고 하든가, 아직 나뭇짐을 질만하지 못하다고 대답한다.[問士之子長幼 長則曰能耕矣 幼則曰能負薪 未能負薪]”라고 하였다.

능계[菱溪]  능계(菱溪)는 저주성(滁州城) 동쪽 5리쯤에 있는 작은 시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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