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丹城] 단성현(丹城縣).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역에 있었던 현(縣) 이름이다.
단성[短星] 장성(長星)에 비해 꼬리가 짧은 혜성이 나타날 수 있는 날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성계견상[丹成鷄犬嘗] 한(漢)나라 때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단약을 완성하여 복용한 뒤 신선이 되어 가족들과 함께 승천(昇天)할 때, 그 집의 닭과 개도 그릇에 남아 있던 단약을 핥아먹고 하늘에 올라가서, 개는 천상에서 짖고 닭은 구름 속에서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古今事文類聚 前集 卷34>
단성무이[丹誠無二] 붉은 정성(精誠)이 둘도 없다는 뜻으로, 진심(眞心)을 다해 성심성의(誠心誠意)로 일을 행(行)함을 이른다.
단성식[段成式] 당(唐)나라 때의 학자로 박학(博學)이라는 영예를 안으면서 연구에 정진하여, 비각(秘閣)의 책은 모두 읽었다고 전한다. 상서랑(尙書郞)・강주자사(江州刺史)・태상소향(太常少鄕) 등의 벼슬을 역임하였다. 주요저서에 유양잡조(酉陽雜俎) 20권, 속집(續集) 10권이 있다. 유양잡조(酉陽雜俎)는 당대를 주로 한 괴이한 사건, 언어와 그리고 풍속 따위를 기술한 책이다.
단성현[丹城縣] 경상남도 산청 지역의 옛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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