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저녁 2015-11-272022-12-10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075 views 산으로 간 감나무에 황금 감은 주렁주렁 뽕나무로 뒤덮여도 개울물은 똘똘똘 갓 깎여진 옛 밭 위를 하얀 난닝고의 형이 개밥 손수레를 끌고 뿌옇게 간다 보름달이 참 더디도 뜬다.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