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수저질 2015-11-272026-01-11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1283 views 딸아이의 서툰 수저질을 보다 기특함 따라 측은함이 치민다. – 제 스스로 먹어야 산다는 것 살기 위해 먹어야 한다는 것 먹기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 – 퉁겨지고 뒤집히는 수저질 파도 높은 바다 작은 조각배 허부적 허부적 어설픈 노 저음 – 이렇게 저렇게 날이 흐르면 자연스레 노질에 삿대질도 배우리라 제 갈 길 이런저런 파도 헤쳐 나가리라.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