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棠舍] 당사는 감당나무 밑에 머무는 것으로 지방관의 선정을 비유한다. 시경(詩經) 소남(召南) 감당(甘棠)에 “무성한 저 감당나무 가지를, 자르지 말고 휘지도 말라. 소백이 머무시던 곳이니라.[蔽芾甘棠 勿翦勿伐 召伯所茇]”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이 시는 곧 남국(南國)을 순행하면서 문왕(文王)의 정사를 폈던 소공(召公)의 덕을 추모하여 부른 노래이므로, 전하여 지방관의 선정을 의미한다.
당사[棠舍] 당사는 시경(詩經) 소남(召南) 감당(甘棠)에 “무성한 저 감당나무 가지, 자르지 말고 휘지도 말라. 소백이 머무시던 곳이니라.[蔽芾甘棠 勿翦勿拜 召伯所說]”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세(說)는 곧 ‘머물다[舍]’의 뜻이기 때문에 당사라 칭한 것이다. 이 시는 소공이 남국(南國)을 순행하면서 문왕(文王)의 정사를 널리 편 데 대하여 그곳 백성들이 소공의 덕을 추모하여 부른 노래이므로, 전하여 지방관의 선정(善政)을 의미한다.
당사강공[棠舍康公] 당사(棠舍)는 감당나무 밑에서 머물렀다는 뜻이고, 강공(康公)은 시호가 강(康)인 소공(召公)을 가리킨 것으로, 시경(詩經) 소남(召南) 감당(甘棠)에 “무성한 저 감당나무 가지를, 자르지 말고 휘지도 말라. 소백이 머무시던 곳이니라.[蔽芾甘棠 勿翦勿拜 召伯所說]”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이 시는 곧 소공이 남국(南國)을 순행하면서 문왕의 정사를 편 데 대하여 그곳 백성들이 소공의 덕을 추모하여 부른 노래이므로, 전하여 지방관의 선정을 의미한다.
당사고서목[唐四庫書目] 당 현종(唐玄宗)이 장안(長安)과 낙양(洛陽) 두 곳에 서고(書庫)를 건설하고 갑을병정(甲乙丙丁)으로 순서를 매겨 경사자집(經史子集) 사고(四庫)를 구분하였다.
당사구궁지책[當思救窮之策] 마땅히 곤궁함을 구제할 대책을 생각하다. 마땅히 빈궁에서 벗어날 대책을 생각하다.
당사기반 반시불사[當思其反 反是不思] 논어주소(論語注疏) 자한(子罕)에 “생각을 하지 않아서이니, 어찌 멂이 있겠는가?[未之思也, 夫何遠之有.]”라는 공자의 말에 대하여 “생각하는 자는 상도(常道)와 반대로 하기를 생각해야 하는데, 반대로 하기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멀다고 하는 것이다.[夫思者 當思其反 反是不思 所以爲遠]”라고 하였다. 참고로, 시경(詩經) 위풍(衛風) 맹(氓))에 이르기를 “말하고 웃는 것을 온화하고 유순하게 하며, 약속하고 맹세하기를 분명히 하였기에 그 뒤집어질 줄을 생각하지 못했노라. 그 뒤집어질 줄을 생각하지 않았으니, 또한 어쩔 수 없다.[言笑晏晏, 信誓旦旦, 不思其反. 反是不思, 亦已焉哉.]”라는 시구(詩句)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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