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뒤끝 2015-11-282022-12-30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557 views 자식들 바람처럼 휘~잉 왔다가 가고 구멍 뚫린 그루터기 어머니는 우두커니 뒷모습만 보고 계셨다. – 이 밤 옆 산에는 노루 한 마리 울겠고 어머니 가슴에는 바람이 울고 있겠다. – – 안상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