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요[大堯] 대요(大堯)와 대순(大舜)은 요(堯) 임금과 순(舜) 임금을 높여 부른 것이다.
대요[大撓] 상고시대 사람. 황제(黃帝)의 신하로서 처음 갑자(甲子)를 만들어 간지를 배합하였다고 한다. <事物紀原 正朔曆數部 甲子>
대요수국[大遼收國] 거란이 세운 요(遼)나라가 망한 뒤에 거란의 금산왕자(金山王子)와 금시왕자(金始王子)가 유민(流民)들을 규합하여 만주 지역에 대요수국(大遼收國)을 세웠다. 1216년(고종3)에 수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고려를 침입하여 약탈을 자행하자, 고려는 몽고, 동진(東眞) 등과 연합하여 1219년에 거란의 근거지인 강동성(江東城)을 함락함으로써 그들을 섬멸하였다. <高麗史>
대요씨[大撓氏] 황제(黃帝)의 사관(史官)으로 알려진 전설상의 인물, 황제의 명을 받아 천지의 기운을 살피고 오행을 탐구하고 북두칠성의 운행을 알아내서 육십갑자를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함. 대요(大橈).
대욕[大欲] 예기(禮記) 예운(禮運)의 “음식과 남녀 간의 일에는 사람의 큰 욕구가 존재한다.[飮食男女 人之大欲存焉]”라는 문구에서 따온 말로, 인간의 기본적이고 절실한 욕구를 이른다.
대욕비도[大慾非道] 욕심(慾心)이 많고 무자비(無慈悲)함을 이른다.
대욕소관[大慾所關] 큰 욕망(慾望)에 관계(關係)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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