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대원[大原]~대원본존[大願本尊]~대원자항[大願慈航]~대원통제[大元通制]


대원[大宛]  대완. 대완(大宛)은 예전 나라 이름인데 지금 중앙아시아에 있는 땅이다.

대원[臺垣]  감찰 기능을 지닌 사헌부와 사간원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대원[大圓]  대원은 위앙종(潙仰宗)의 창시자 위산영우(潙山靈祐)의 시호이다. 위앙종(潙仰宗)의 개조로, 대앙산(大仰山)에서 크게 선풍(禪風)을 드날렸다.

대원[大原]  대원은 도(道)의 근원을 가리키는 말인데, 한 무제(漢武帝) 때의 대유(大儒)인 동중서(董仲舒)의 말에 “도의 큰 근원이 하늘에서 나오나니, 하늘이 변하지 않으면 도 또한 변하지 않는다.[道之大原出於天, 天不變道亦不變]”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대원[大原]  현재의 영하회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의 고원현(固原縣) 북쪽인 원주(原州)·경양(涇陽) 사이에 있는 지명(地名)이다. 주(周)나라와 서북 소수민족의 접경(接境) 지역이었다.

대원본존[大願本尊]  정처 없는 세상(世上)에서 육도(六道) 중생(衆生)을 모두 제도(濟度)한 뒤에, 부처가 되겠다는 큰 서원(誓願)을 세운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이른다.

대원융[大圓融]  불가의 용어로서 무애자재(無礙自在)를 이른다.

대원자항[大願慈航]  부처의 큰 소원은 자비로운 불법으로 우매한 중생을 제도하는 데에 있다는 뜻이다.

대원제고[臺垣制誥]  대원(臺垣)은 감찰 기능을 지닌 사헌부를, 제고(制誥)는 임금의 조령(詔令)을 대신 짓는 직책인 지제교(知製敎)를 가리킨다.

대원통제[大元通制]  원(元)나라가 처음에는 독자적인 법제를 제정하지 않고 금(金)나라의 법률을 그대로 따랐는데, 영종(英宗) 지치(至治) 3년(1323)에 이르러 법전의 성격을 띤 2539조의 법률을 대원통제(大元通制)라는 이름으로 반포하였다.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