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부[大丈夫] 건장(健壯)하고 씩씩한 사내라는 뜻으로 남자를 일컫는 말이다. 맹자(孟子)가 대장부에 대해서 “천하라는 넓은 집에 거하고, 천하의 올바른 자리에 서고, 천하의 대도를 실천하여, 뜻을 얻으면 백성과 함께 도를 행하고, 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서 자기의 도를 실천하여, 부귀도 그의 마음을 방탕하게 하지 못하고, 빈천도 그의 신념을 변하게 하지 못하며, 어떠한 무력도 그를 굴복시키지 못하는, 이런 사람을 대장부라고 한다.[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 行天下之大道 得志與民由之 不得志獨行其道 富貴不能淫 貧賤不能移 威武不能屈 此之謂大丈夫]”라고 설명한 말이 맹자(孟子) 등문공 하(滕文公下)에 나온다.
대장부[大丈夫] 맹자(孟子) 등문공 하(滕文公下)에 “천하의 넓은 집에 거처하며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며 천하의 큰 도를 행하여, 뜻을 얻으면 백성과 함께 도를 행하고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도를 행하는데, 부귀가 마음을 방탕하게 하지 못하고 빈천이 절개를 옮겨 놓지 못하며 위무가 지조를 바뀌게 할 수 없으니, 이를 대장부라고 이르는 것이다.[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 行天下之大道 得志 與民由之 不得志 獨行其道 富貴不能淫 貧賤不能移 威武不能屈 此之謂大丈夫]”라고 하였다.
대장부당웅비[大丈夫當雄飛] 사나이는 마땅히 수컷답게 날아야 한다, 남자다운 의기를 나타낼 때 즐겨 쓰는 말이다. 간단히 줄여 웅비라고도 한다. 후한서(後漢書) 권27 조온열전(趙溫列傳)에 “그가 경조 승(京兆丞)이 되었을 때 탄식하기를 ‘대장부가 뜻을 펼쳐 웅비해야지 어찌 움츠리고만 있으랴![大丈夫當雄飛 安能雌伏]’라 하고 관직을 버리고 떠났는데 후에 벼슬이 삼공에까지 이르렀다.”라고 하였다.
대장수[大腸腧] 제 4요추 돌기에서 양 옆으로 1.5촌 거리에 위치한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의 혈자리이다.
대장수수방관[大匠袖手旁觀] 교장방관(巧匠旁觀). 대장(大匠)은 재능(才能)이 뛰어난 사람을 가리킨 것으로, 즉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세상에 쓰이지 못하고, 오히려 재능이 부족한 사람이 쓰이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한유(韓愈)의 제유자후문(祭柳子厚文)에 “다른 사람들은 나무를 잘 깎지 못하여 손가락을 다쳐 피가 흐르고 얼굴에는 땀을 뻘뻘 흘리는데, 뛰어난 장인은 도리어 소매 속에 손을 넣고 곁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不善爲斲 血指汗顔 巧匠旁觀 縮手袖間]”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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