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요북두추성[大電繞北斗樞星] 사기(史記) 권1 오제본기(五帝本紀)의 주에 나오는, 황제(黃帝)의 모친인 부보(附寶)가 기(祁) 땅 들판에 있을 때에 번개가 크게 치며 북두칠성의 첫째 별을 휘감는 것[大電繞北斗樞星]을 보고는, 감응하여 잉태한 뒤 24개월이 지나서 황제를 낳았다는 전설에서 온 말이다.
대전춘첩자[大殿春帖子] 입춘 때 임금께 올리는 축하시를 말한다.
대전통편[大典通編] 경국대전(經國大典), 대전속록(大典續錄), 수교집록(受敎輯錄), 속대전(續大典)을 한데 모아 이룬 책이다. 조선조 정조(正祖)의 명을 받아 김치인(金致仁)이 편집하였다. 아래 인용문은 호전(戶典) 비황(備荒)에 나온다.
대전통편[大典通編] 조선조의 기본 법전집이다. 경국대전(經國大典), 대전속록(大典續錄), 대전후속록(大典後續錄), 수교집록(受敎輯錄), 속대전(續大典) 등을 총합하였는데, 총 6권 5책이다.
대절[大節] 존망(存亡)과 안위(安危)에 관계된 큰일로서 중요한 원칙이란 뜻이다.
대점[大漸] 병이 위독하다는 말이다. 서경(書經) 고명(顧命)에 “아, 병이 크게 번져나가서 오직 위태롭다.[嗚呼, 疾大漸惟幾.]”라고 하였고, 전(傳)에 “병이 크게 번져나가서 위태함을 자탄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대점시[大漸時] 대점은 병이 아주 심하다는 뜻이다. 서경(書經) 고명(顧命)에 “아! 병이 아주 심하여 오직 위태롭다.[嗚呼! 疾大漸, 惟幾.]”라고 하였고, 열자(列子) 역명(力命)에서도 “계량이 병을 얻었는데 7일 만에 아주 심해졌다.[季梁得病, 七日大漸.]”는 구절이 보이는데 장담(張湛)이 여기에 주를 달아 “점은 심하다는 뜻이다.[漸, 劇也.]”라고 하였다.
대접[待接] 예우를 갖춰 잘 대함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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