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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고부[大耋鼓缶]~대질구장[大耋鳩杖]~대질지차[大耋之嗟]~대집법[大執法]


대질[大耋]  80세가 되어 해가 완전히 넘어가듯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노년기를 이른다. 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九三)에 “서산에 해가 기우는 형상이니, 질장구 치고 노래 부르지 않는다면 이는 노년을 한탄함이니, 흉하도다.[日昃之離 不鼓缶而歌 則大耋之嗟 凶]”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대질[大耋]  대질(大耋)은 80세 또는 70세의 노년을 뜻하는 말인데, 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九三)에 “기운 해가 걸려 있음이니, 질장구를 두드리며 노래하지 않으면 대질을 탄식하는 것이니 흉하리라.[日昃之離 不鼓缶而歌則大耋之嗟 凶]”라고 하였다.

대질경리측[大耋驚離昃]  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효(九三爻)에 “서산에 해가 기우는 형상이니, 질장구 치고 노래부르지 않는다면 노년을 한탄함이니, 흉하다[日昃之離 不鼓缶而歌 則大耋之嗟 凶]”라 하였다.

대질고부[大耋鼓缶]  늙어서 생사(生死)의 도리를 알아 마음을 편히 가지는 즐거움을 말한다. 대질은 해가 완전히 넘어가듯 인생을 얼마 남기지 않은 노년기를 말한다. 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九三)에 “서산에 해가 기우는 형상이다. 질장구를 치고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이는 노년을 한탄함이니, 흉하도다.[日昃之離 不鼓缶而歌 則大耋之嗟 凶]” 하였다.

대질구장[大耋鳩杖]  대질(大耋)은 나이 80을, 구장(鳩杖)은 비둘기 장식이 붙은 노인의 지팡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옛날에 나이 70이면 임금이 옥장(玉杖)을 하사하고, 80·90엔 한 자[尺] 길이의 옥장을 주되 끝에 비둘기를 새겼는데 비둘기는 먹이 먹을 때 체하지 않는 새인지라, 노인에게 음식 조심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類苑 卷42 鳥獸門>

대질지차[大耋之嗟]  대질은 해가 완전히 넘어가듯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노년기를 말한다. 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九三)에, “서산에 해가 기우는 형상이다. 질장구를 치고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이는 노년을 한탄함이니, 흉하도다.[日昃之離 不鼓缶而歌 則大耋之嗟 凶]” 하였다. 이치에 통달한 자는 떳떳한 이치를 알아 천명을 즐거워할 뿐이므로 자신의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질지차[大耋之嗟]  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九三)에 “날이 기운 이괘이다. 질그릇을 두드리며 노래하지 않으면 대질을 슬퍼하는 것이니, 흉하리라.[日昃之離 不鼓缶而歌 則大耋之嗟 凶]”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노쇠해지는 현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서, 항상 쓰는 질그릇을 두들기며 노래하는 것처럼 일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즐겨야 마땅하지, 만약 그렇지 않으면 대질을 슬퍼하는 것이 되어 흉하게 된다는 뜻이다. 보통 80세를 질(耋)이라 하고, 90세를 모(耄)라 하고, 100세를 기(期)라 한다.

대집법[大執法]  법령(法令)을 집행(執行)하는 관리의 우두머리로, 대사헌(大司憲)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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