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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德星], 덕성[德性]


덕성[德星]  경성(景星)과 세성(歲星) 등으로, 나라에 도가 있거나 현인(賢人)이 출현하면 나타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후한(後漢) 때 덕행으로 유명한 진식(陳寔)이 아들과 손자들을 데리고 순숙(荀淑)을 방문하자 순숙 역시 아들들과 함께 진식 일행을 맞이하였는데, 그때 하늘에 덕성(德星)이 모여들자 천문을 관장하는 태사(太史)가 임금에게 “500리 안에 현인이 모여들었다.[五百里賢人聚.]”라고 아뢰었다는 일화가 있다. <世說新語 德行 劉孝標注>

덕성[德星]  경성(景星)의 별칭으로, 전하여 도덕이 있는 사람을 비유한다. 후한 때 진식(陳寔)이 자질(子姪)들을 데리고 함께 순숙(荀淑)의 집에 가서 토론하는데, 당시 천문(天文)에 덕성이 한자리에 모였으므로 태사(太史)가 “오백 리 안에 반드시 현인이 모였을 것이다.[五百里內, 有賢人聚.]”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62 荀淑列傳>

덕성[德星]  덕성(德星)은 곧 경성(景星), 세성(歲星) 등을 일컫는 말로, 국가에 도덕이 있는 사람, 다복한 사람, 또는 현인이 세상에 나왔을 때에 나타난다고 한다. 후한(後漢)의 진식(陳寔)이 원방(元方), 계방(季方) 두 아들과 손자 장문(長文)을 데리고 순숙(荀淑)의 집에 가자 하늘에 덕성이 모이는 상서(祥瑞)가 나타났고, 태사(太史)가 “오백 리 안에 현인(賢人)이 모였을 것입니다.[五百里內, 有賢人聚.]”라고 상주(上奏)하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太平御覽 卷384>

덕성[德星]  덕성은 경성(景星)의 별칭으로, 전하여 도덕이 있는 사람을 비유한다. 후한 때 진식(陳寔)이 일찍이 자질(子姪)들을 데리고 함께 순숙(荀淑)의 집에 가서 토론을 하는데, 당시 천문(天文)에 덕성이 한 자리에 모였으므로 태사(太史)가 “오백 리 안에 반드시 현인이 모였을 것이다.[五百里內有賢人聚]”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異苑 卷4>

덕성[德星]  목성(木星)으로, 상서(祥瑞)로운 표시(表示)로 나타나는 별이다. 서성(瑞星)이라고도 한다. 현인(賢人)들이 한데 모인 것을 상징한 말이다. 후한 때 진식(陳寔)이 자질(子姪)들과 함께 순숙(荀淑)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 덕성이 마침 그 분야에 닿았으므로, 태사(太史)가 “5백 리 이내의 현인(賢人)이 한데 모였다.”라고 아뢴 고사이다. <續晉陽秋>

덕성[德性]  어질고 너그러운 성질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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