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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淘汰], 도택문[禱宅文], 도통[都統], 도통[道通], 도통설[道統說], 도투[挑鬪]


도태[淘汰]  물에 일어서 잡물질을 씻어 없애고 제거하는 것이다. 淘(도)와 汰(태)는 모두 일어낸다는 뜻이다. 물에 일고 씻어서 깨끗하게 함. 여럿 가운데 쓸데없거나 적당(適當)하지 않은 것이 줄어 없어지거나 줄어서 없어지게 함 물에 넣고 일어서 쓸데없는 것을 가려서 버림.

도태위[陶太尉]  동진(東晉)을 중흥한 명장 도간(陶侃)을 가리킨다. 시중(侍中)과 태위(太尉)를 역임하고, 형주(荊州)·강주(江州)·양주(梁州)·옹주(雍州)·교주(交州)·광주(廣州)·익주(益州)·영주(寧州) 등 8개 주의 군사(軍事)를 도독(都督)하며, 장창(張昌)·진민(陳敏)·두증(杜曾)·소준(蘇峻)·곽묵(郭默) 등의 반란군을 차례로 격파하여 평정하였다.

도택문[禱宅文]  집에 대해 축복하는 글. 즉 상량문(上梁文) 등을 말한다.

도통[都統]  도통(都統)이란 말은 지금의 총사령이다. 청나라 때 팔기(八旗) 조직에서 각 기(旗)의 최고 장관(長官)이다. 만주팔기·몽고팔기·한군팔기의 매 기마다 1명씩 모두 24명이 있었고 기적(旗籍), 훈련, 전산(田産), 영제(營制), 인사 등 제반 기무(旗務)를 관할하였다.

도통[道通]  사물의 깊은 이치를 깨달아 훤히 통함. 사물(事物)의 오묘(奧妙)한 이치(理致)를 깨달아서 통(通)함.

도통[道統]  도통(道統)은 도학의 통서(統緖)이며 요·순·우·탕·문·무·주공·공자·맹자에 이르고, 시대를 뛰어서 송대의 주자에 이르러서 크게 밝혀졌다는 도학 전수(傳授)의 계통을 말하며, 도학이 창도된 송대(宋代) 이후는 이 통서에 따라서 사문(斯文)의 정신을 밝히는 것을 사학(斯學)의 임무로 하였다.

도통설[道統說]  한유(韓愈)의 원도(原道)에 “요는 이 도를 순에게 전하고, 순은 이 도를 우에게 전하고, 우는 이 도를 탕에게 전하고, 탕은 이 도를 문왕·무왕·주공에게 전하고, 그들은 공자에게 전하고, 공자는 맹가에게 전했는데, 맹가가 죽은 뒤에는 전하는 일이 없게 되었다.[堯以是傳之舜 舜以是傳之禹 禹以是傳之湯 湯以是傳之文武周公 文武周公傳之孔子 孔子傳之孟軻 軻之死 不得其傳焉]”라는 유가(儒家)의 이른바 도통설(道統說)이 나온다.

도투[挑鬪]  도발하여 싸우다. 돋우어 싸우다. 집적거리다. 건드리다. 희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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