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줄 2022-07-172026-01-10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971 views 우두커니 앉아 빨래를 본다. – 건들건들 내 옷만 흔들리노니 바람이 부나 바람이 부나 – 후질리고 빨리고 낡아가노니 잊혀지는가 잊혀지는가 – 낡고 바래지면 버려지노니 옷의 일인가 옷의 일인가 – 살아와 그나마 잘 한 일이 세 갈래 빨랫줄을 걸은 것인가.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