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위[銅闈] 동위(銅闈)는 동룡문(銅龍門)에서 나온 말로, 중국 한(漢)나라 때 태자의 궁문(宮門) 위에 동(銅)으로 만든 용(龍)이 있었던 데서 생긴 이름이다. 전하여 동궁(東宮)의 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엄기동위(奄棄銅闈)는 세자의 죽음을 가리킨다.
동위[銅闈] 동궁(東宮). 세자궁(世子宮)의 문을 가리킨다. 한(漢)나라 때 태자궁(太子宮)의 문의 이름을 동룡문(銅龍門)이라 하였는데, 이는 문루(門樓)를 동룡(銅龍)으로 장식하고 동룡루(銅龍樓)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동위[銅闈]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을 이르는 말이다. 한(漢)나라 때 태자궁(太子宮)의 궁궐 문을 동룡문(銅龍門)이라고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동위[東闈] 동궁(東宮)의 문이란 뜻으로, 동궁(東宮) 곧 황태자(皇太子)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동위[東葦] 동쪽 갈대밭.
동위[彤闈] 임금이 사는 궁궐(宮闕)을 말한다. 궁궐의 문에 붉은 흙을 깔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동위[彤圍] 대궐(大闕). 궁전(宮殿)을 붉게 칠하였으므로 일컬어진 말이다.
동위승계[同位承繼] 귀신의 제사는 자손이 아닌 경우에는 전에 제사를 받들던 자와 지위가 같은 자에게 승계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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