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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국병민[蠹國病民], 두국잔민[蠹國殘民], 두군경[杜君卿], 두권형기[杜權衡氣], 두궤양치[杜蕢揚觶]


두국병민[蠹國病民]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와 국민에게 해독을 끼침을 이르는 말이다.

두국잔민[蠹國殘民]  나라와 국민에게 해독을 끼침.

두군[竇君]  장군(長君)과 소군(少君). 전한(前漢) 문제(文帝) 때 두후(竇后)의 오빠는 두장군(竇長君)이요, 동생은 두광국(竇廣國)인데 자(字)가 소군(少君)이었다.

두군경[杜君卿]  당(唐)나라 두우(杜佑)로, 군경(君卿)은 그의 자(字)이다. 정치·역사가로 제남참군(濟南參軍)·강남절도사(江南節度使)를 역임하였으며, 덕종(德宗)·순종(順宗)·헌종(憲宗) 등 3제에 걸쳐 재상을 지냈다. 기국공(岐國公)에 봉해졌으며, 시호는 안간(安簡)이다. 한(漢)나라의 사마천 이후 제일의 역사가로 인정받았으며, 저서로 통전(通典), 이도요결(理道要訣), 관씨지략(管氏指略), 빈좌기(賓佐記> 등이 있다. 그의 저서 통전(通典)은 상고(上古)로부터 당 현종(唐玄宗) 때까지 역대의 제도를 9부분으로 분류하여 수록한 역사서이다.

두권형기[杜權衡氣]  두권(杜權)은 막혀 있는 가운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하고, 형기(衡氣)는 마음이 평형을 이루는 것이다. 장자(莊子) 응제왕(應帝王)에 “열자(列子)가 점쟁이를 데려와 호자(壺子)의 관상을 보게 하였더니, 점쟁이는 호자가 곧 죽을 것이라고 하였다. 열자가 그 말을 전하자 호자는 자신이 일부러 덕의 기미[德機]를 막고 있었다며 점쟁이를 다시 불러오게 하였다. 점쟁이가 다시 호자를 보더니 ‘막혀 있는 가운데 변화가 일어나는 것[杜權]을 보았다.’고 하였다. 호자가 또다시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니, 점쟁이는 호자의 관상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하였다. 호자는 점쟁이가 자신의 마음이 평형을 이룬 상태[衡氣]를 본 것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두궤[杜蕢]  두궤(杜蕢)는 춘추시대(春秋時代) 진(晋)나라 사람이다. 진(晉)나라 대부 지도자(知悼子)가 죽었는데, 그의 장사를 지내기 전에 진평공(晋平公)이 술을 마시고서 음악을 연주하도록 명하였다. 이에 재부(宰夫) 두궤(杜蕢)가 평공을 모시고 술을 마시던 두 신하에게 술을 부어 마시게 하고 자신도 술을 마셨다. 이에 평공이 그 까닭을 물으니 두궤가 답하기를 “임금은 경대부(卿大夫)의 상(喪)을 당하면 장사 때까지 고기를 먹지 않고 졸곡(卒哭)을 지나지 않으면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런데 두 신하는 임금을 측근에서 모시는 신하로서 임금의 잘못을 간(諫)하지 않았으므로 벌주(罰酒)를 마시게 한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평공이 자책하며 벌주를 마셔 반성하겠다고 하니, 두궤가 잔을 씻어 들어 올렸다. <禮記 檀弓下>

두궤[杜簣]  진(晉)나라 도괴(屠蒯)의 다른 이름이다.

두궤세이양치[杜蕢洗而揚觶]  두궤가 잔을 씻어 올림. 두궤(杜蕢)는 춘추 시대(春秋時代) 진(晉)나라 사람이다. 진(晉)나라 평공(平公)이 대부인 지도자(知悼子)의 상을 치르기 전에 술을 마시고 음악을 즐기자 재부(宰夫)인 두궤(杜蕢)가 임금을 모시고 술을 마시던 두 신하에게 신하로서 임금의 잘못을 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술을 부어 마시게 하고 자신도 술을 마셨다. 이에 평공이 잘못을 깨닫고 벌주(罰酒)를 따르라고 하자 두궤가 잔을 씻어 올렸다. 평공이 벌주를 마시고 자신이 죽더라도 이 술잔을 버리지 말고 후세의 경계로 삼으라고 명하였다. <禮記 檀弓下>

두궤양치[杜蕢揚觶]  진(晉)의 대부(大夫) 지도자(知悼子)가 죽어 장례를 치르기 전에 평공(平公)이 사광(師曠)·이조(李調)를 데리고 술을 마시며 풍악을 울리자 두궤(杜蕢)가 술잔을 들어 사광·이조에게 각각 한 잔씩을 먹이고 자신도 한 잔 마시고서 흉일(凶日)에는 원래 주악을 않는 것인데 지도자(知悼子)가 죽어 시신이 아직 집에 있으니 그런 흉일이 없는데도 사광이 태사(太師)로서 그것을 임금께 고하지 아니했으므로 그 벌주를 마셔야 했고, 이조는 측근의 신하로서 임금 잘못을 두고 보았으므로 마셔야 하고, 자기는 재부(宰夫)로서 자기 영역 이외의 일을 간섭한 죄로 벌주를 마셨다고 했다. <禮記 檀弓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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