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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斗南], 두남명[斗南名], 두남일인[斗南一人], 두남현[斗南賢], 두노[杜老], 두뇌동홍[頭腦冬烘]


두남[斗南]  두남(斗南)은 “상성 한 별이 북두의 남쪽에 있다.[相一星在北斗南]”라는 진서(晉書) 권11 천문지 상(天文志上)의 기록에서 나온 말로, 재상(宰相)의 지위를 가리킨다. 북두성(北斗星)은 하늘의 북쪽에 있으므로 북두의 남쪽이란 천하를 말하는 것이다. ❏

두남[斗南]  두남(斗南)은 북두이남(北斗以南)의 준말. 북두성(北斗星)의 남쪽으로 온 천하를 가리킨다. 당(唐)나라 때 많은 공을 세워 양국공(梁國公)에 봉해진 적인걸(狄仁傑)에 대해 사람들이 칭송하기를, “적공(狄公)의 어짐은 북두성 이남에서 오직 이 한 사람만 있을 뿐이다.[狄公之賢, 北斗以南, 一人而已.]”라고 하였다. <舊唐書 卷89 狄仁傑傳>

두남[斗南]  두남(斗南)이란 북두성(北斗星) 남쪽이란 뜻으로 천하(天下)에서 제일가는 인재를 의미한다. 이는 당(唐)나라 때 인인기(藺仁基)가 적인걸(狄仁傑)의 어짊을 일컬어 “적공의 어짊은 북두성 남쪽의 제일인자이다.[狄公之賢 北斗以南一人而已矣]”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新唐書 卷115 狄郝朱列傳>

두남명[斗南名]  두남(斗南)의 명성. 두남은 북두성(北斗星) 남쪽이란 뜻이니, 두남의 명성이란 곧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임을 의미한다.

두남인[斗南人]  북두칠성 이남에서 유일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을 가리킨다. 당(唐)나라 인인기(藺仁基)가 적인걸(狄仁傑)을 두고 “적공(狄公)의 어짊은 두북 이남에서 한 사람일 뿐이다.[北斗以南 一人而已]”라고 한 데서 온 말로 명성이 매우 높은 사람을 뜻한다.

두남일인[斗南一人]  두남(斗南)의 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온 천하(天下)에서 제일(第一) 가는 현인(賢人)을 이른다. 두남(斗南)은 북두성(北斗星) 남쪽이란 뜻으로 천하(天下)를 의미하는데, 당(唐)나라 적인걸(狄仁傑)이 어떤 사람을 대신하여 어려운 사신의 일을 자청하자, 인인기(藺仁基)가 적인걸(狄仁傑)의 어짊을 일컬어 “적공의 어짊은 북두성 남쪽의 제일인자이다.[狄公之賢 北斗以南一人而已矣]”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新唐書 卷115 狄仁傑列傳>

두남현[斗南賢]  두남(斗南)은 북두성(北斗星) 남쪽이란 뜻으로 천하(天下)에서 제일가는 인재를 의미한다. 이는 당(唐) 인인기(藺仁基)가 적인걸(狄仁傑)의 어짊을 일컬어 “적공의 어짊은 북두성 남쪽의 제일인자이다.[狄公之賢 北斗以南一人而已矣]”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新唐書 卷115 狄郝朱列傳>

두노[杜老]  당(唐) 나라 시인 두보(杜甫)를 가리킨다.

두노회심강자관[杜老懷深强自寬]  두노(杜老)는 두보(杜甫)를 가리킨다. 그는 현종(玄宗) 천보(天寶) 연간에 안녹산(安祿山)의 난을 만나 고생하였으며 우국충정이 어린 시를 많이 지었다. 그의 시 남전최씨장(藍田崔氏莊) 시에 “늙어갈수록 가을의 슬픔을 애써 자위하던 터에, 흥겨워라 오늘은 그대의 환대를 받았구나.[老去悲秋强自寬 興來今日盡君歡]”라는 구절이 있다.

두뇌[頭腦]  풍수 용어로서 부모산으로부터 능선을 이루어 혈(穴)로 들어가기까지의 입수 부분이 혈과 접합하는 지점을 가리킨다. 이 부분이 용의 얼굴 부분에 해당한다고 하여 두뇌라고 지칭한다.

두뇌동홍[頭腦冬烘]  사고방식이 고루하고 진부을 이른다. 당(唐)나라 때 정훈(鄭薰)이 일찍이 고시(考試)를 주관했을 적에 안표(顔標)를 잘못 안진경(顔眞卿)의 후손으로 알고 그를 장원으로 뽑자, 당시에 한 무명씨(無名氏)가 시를 지어 그를 풍자하기를 “주사의 머리는 너무나도 동홍이라서, 안표를 잘못 안 노공 후손으로 알았네.[主司頭腦太冬烘 錯認顔標作魯公]”라고 했던 데서 온 말로, 전하여 동홍은 생각이 진부하고 견식(見識)이 천루(淺陋)하여 흐리멍덩한 사람을 가리킨다. <唐摭言 誤放> 동홍선생(冬烘先生)은 겨울철에 방안에서 화로만 껴안고 앉아있는 훈장이란 뜻으로 학문에만 열중하여 세상물정에 어두운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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