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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인[頭頭人], 두란향[杜蘭香], 두람용간[兜攬用奸], 두랑납량[杜郞納涼], 두랑서치[竇郞書癡]


두두[頭頭]  모든 종류의 여러 가지. 가지가지.

두두[頭肚]  재능이나 도량, 또는 재간.

두두인[頭頭人]  가장 우두머리가 되는 사람으로, 일정 집단의 우두머리를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두두인[頭頭人]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정식 관직이나 직급은 아니지만 일정 직역이나 업무를 맡았던 책임자를 이르는 말이다.

두두인[頭頭人]  각 씨족이나 부족의 우두머리 되는 이름난 여진(女眞) 추장(酋長)을 이르던 말이다.

두두인[頭頭人]  각각의 사람.

두두지명[頭頭地名]  이름난 지명.

두두추장[頭頭酋長]  각 씨족이나 부족의 우두머리 되는 여진 추장(女眞酋長)을 이른다.

두락[斗落]  사납게 떨어지다.

두란[蚪卵]  두란(蚪卵), 즉 올챙이알 같이 생긴 앵두를 이르는 말이다.

두란향[杜蘭香]  신녀(神女)가 되어 하늘 위로 올라갔다는 전설속의 선녀이다.

두란형고[蠧亂螢枯]  서책 좀 먹고 반딧불 죽음. 두(蠹)는 두어(蠹魚)로 책벌레를 가리킨다. 두란(蠹亂)은 책벌레가 서책을 어지럽게 갉아먹은 것이다. 형(螢)은 반딧불 즉 개똥벌레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을 가리킨다. 그러나 반딧불이 말라 죽었으므로[枯] 반딧불에 기대 공부하던 학풍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두람용간[兜攬用奸]  두람(兜攬)은 한손[一手]에 점유(占有)하는 바로 독점(獨占)의 뜻이니, 혼자서 독점하기 위해 남을 속여서 간교한 꾀를 쓰는 일을 말한다.

두랑[荳娘]  묘령(妙齡)의 소녀를 가리킨다.

두랑납량[杜郞納涼]  두랑(杜郞)은 두생(杜生)이니, 송(宋) 나라 때의 은사(隱士)이다. 송사(宋史) 두생전(杜生傳)에 “두생이 문 밖을 나오지 않은 지가 15년이었다. 여양위(黎陽尉) 손진(孫軫)이 이유를 묻자 웃으며 ‘전하는 사람들이 너무 지나친 것이오.’라 하고는 문 밖에 있는 뽕나무 한 그루를 가리키며 ‘15년 전에 일찍이 저 뽕나무 아래에서 바람을 쐰 기억이 나는데, 어찌 문 밖을 나가지 않았다 할 수 있겠소.’라고 하였다.”라 하였다.

두랑서치[竇郞書癡]  두랑(竇郞)은 당나라의 문인 두위(竇威)를 가리킨다. 두위의 집은 대대로 훈귀(勳貴)를 누렸으므로 두위의 여러 형제들은 다 무예를 숭상했는데, 유독 두위만 문사(文史)에 몰두하여 그의 여러 형들이 그를 일러 서치(書癡)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新唐書 卷95 竇威列傳>

두량[斗量]  말로 됨 되나 말로 곡식을 되어서 셈.

두량윤성[豆良尹城]  지금의 금산군(錦山郡) 부리면(富利面)이라고 한다. 두량이(豆良伊)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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