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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者도자 / 기와쟁이 / 梅堯臣매요신


陶盡門前土[도진문전토]   문 앞 흙을 다 파다 기와를 구웠어도

屋上無片瓦[옥상무편와]   내 집 지붕 위엔 기와 한 쪽 못 올렸네

十指不霑泥[십지불점니]   열 손가락 진흙 한 번 묻히지 않고서도

鱗鱗居大廈[린린거대하]   고래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이도 있는데

<陶者도자 / 梅堯臣매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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