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법[萬法] 만법(萬法)은 불교에서 일체제법(一切諸法) 즉 모든 존재를 지닌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총칭한 말이다.
만법귀일[萬法歸一] 만법(萬法)이 하나로 귀결됨. 모든 것이 필경에는 한군데로 돌아감. 우주 만물은 모두 하나로 또는 그 본래의 종(宗)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만법은 불교에서 일체제법(一切諸法) 즉 모든 존재를 지닌 삼라만상을 총칭한 말인데, 이것들이 모두 공(空)을 성(性)으로 삼아서 일리(一理)로 귀착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송나라 때의 불교서적인 오등회원(五燈會元)의 도응송(道膺頌)에 의하면 “일법은 제법의 종이요, 만법은 일법과 통한다.[一法諸法宗 萬法一法通]”라고 하였다.
만법일법통[萬法一法通] 만법(萬法)은 불교에서 일체제법(一切諸法) 즉 모든 존재를 지닌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총칭한 말인데, 이것들이 모두 공(空)을 성(性)으로 삼아서 일리(一理)로 귀착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송나라 때의 불교서적인 오등회원(五燈會元)의 도응송(道膺頌)에 의하면 “일법은 제법의 종이요, 만법은 일법과 통한다.[一法諸法宗 萬法一法通]”라고 하였다.
만법일여[萬法一如] 모든 현상(現象)이나 사물(事物)은 결국 하나로 된다는 말이다.
만벽서화[滿壁書畵] 벽에 가득히 걸거나 붙인 글씨와 그림 따위를 이른다.
만변불궁[萬變不窮] 만 가지로 변화시켜도 다함이 없음. 어떤 변화에도 대처함이 궁하지 않음을 이른다.
만병통치[萬病通治] 어떤 한 가지 약이 여러 가지 병에 다 효험이 있음. 어떤 사물이 여러 가지 사물에 두루 효력을 나타내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만병환[萬病丸] 적취(積聚)·징가(癥瘕)·현벽(痃癖)·비괴(痞塊) 등을 두루 치료하는 만병원(萬病元)이다. 감수(甘遂), 건강(乾薑), 천궁(川芎)[芎藭], 길경(桔梗), 당귀(當歸), 대극(大戟), 방풍(防風), 사향(麝香), 상백피(桑白皮), 서각(犀角), 석척(蜥蜴), 세신(細辛), 오공(蜈蚣), 우여량(禹餘糧), 웅황(雄黃), 원청(芫靑), 원화(芫花), 육계(肉桂), 인삼(人蔘), 작약(芍藥), 적복령(赤茯苓), 전호(前胡), 정력자(葶藶子), 주사(朱砂), 천초(川椒), 파두상(巴豆霜), 포황(蒲黃), 황금(黃芩), 황련(黃連), 우황(牛黃), 자완(紫菀)으로 구성된다.
만병회춘[萬病回春] 중국 명(明)나라 때 태의(太醫) 공정현(龔廷賢)이 1587년에 편찬한 종합의서로, 전 8권으로 되어 있다. 제1권 만금일통술(萬金一統述)은 약성가(藥性歌), 제병주약(諸病主藥), 형체, 장부, 경맥 등 총론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되었고, 제2~8권은 각과 병증의 증치(證治)를 나누어 논술하였으며, 책 끝에는 운림가필(雲林暇筆) 등을 추가하였다.
만보[瞞報] 거짓으로 속이어 보고(報告)함. 속여서 거짓으로 한 보고(報告).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한 보고. 숨기고 알리지 않다
만보[萬寶] 만 가지 보화[萬寶]는 만실(萬實), 즉 오곡백과(五穀百果)를 이른다. 장자(莊子) 경상초(庚桑楚)에 “봄기운이 발동하면 백초(百草)가 나오고 가을이 오면 만보가 성숙한다.[春氣發而百草生, 正得秋而萬寶成.]”라고 하였는데, 육덕명(陸德明)의 경전석문(經典釋文) 장자음의(莊子音義)에 “천지가 만물을 보배로 여기니 가을이 되면 이루어진다. 원가본(元嘉本)에는 만실(萬實)로 되어 있다.[天地以萬物為寳, 至秋而成也. 元嘉本作萬實.]”라고 보인다.
만보[曼父] 공자(孔子)에게 부친의 무덤을 가르쳐 준 인물이다. 공자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기에 부친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다. 그래서 어머니의 시체를 오보(五父)의 거리에 초빈하고, 추만보(郰曼父)의 어머니에게 물어서 아버지의 무덤을 찾은 뒤에야 방(防)의 아버지 무덤에 합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禮記 檀弓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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