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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니 아버지의 선물


친구가 있어 좋다.

가차이 볼 수 없어도

나름나름 제 길을 가다가

가끔은 나를 떠올리기도 하는

네가 있어 좋다.

이런저런 하루가 다 선물이라더니

너 또한 드문 선물이로다.

고개 들어 빙긋이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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