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2015-11-052026-01-15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882 views 겨울이 오고 그대의 뜨락에 눈이 쌓이면 우리 침묵을 벗으로 하자 – 맞잡은 손에 따스한 눈물이 흐를 때 이미 지난 것도 다가올 것도 없으니 그대 우리의 노란 등불은 끄고 하얀 눈빛으로 밤을 새우자 – 삼백예순여섯날 한결 같은 날 속에 숨 막혀 할딱이는 우리의 영혼을 보듬고 파르라니 떨리는 휘파람을 듣자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