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2 2015-11-052026-01-15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929 views 길을 걸으며 코스모스를 본다. – 발에 밟히어 깔깔대는 자갈처럼 스치는 무수한 기억들 차라리 하늘은 하나가 아니다. – 지나다 서운해 돌아다보면 어우러져 산들리는 손짓 손짓들 세파에 밀려가는 다정한 이의 힘없이 허우적인 손짓 같아서 내밀 수 없는 손을 부끄러 한다. – 이 좋아하던 고추잠자리 나의 모습은 어디에 있나 코스모스는 그냥 하늘이 파래서 핀다.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