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2015-11-052026-01-15하늘구경졸시拙詩 : 안상길 시 모음No Comments 856 views 날마다 궂은비가 계속되는 그 곳은 갈 수 없는 땅 기쁨과 슬픔이 등을 돌리고 서로가 서로를 외면하는 곳 그리움이 통곡하고 서러움이 눈물 흘리는 꽃 피울 한 뼘 치 땅도 없고 한 방울의 물조차 머금을 수 없는 모래의 땅 슬픔처럼 돌아선 발자욱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곳 언제나 장마비만 계속되는 비린내 나는 그 곳은 갈 수 없는 땅 갈 수 없는 나라 – – 안상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