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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이참[嘉石以慙]~가선[歌扇]~가선리[駕仙鯉]


가석[嘉石]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앉혀 부끄러움을 주어 회개시키는 데 쓰이는 무늬가 있는 돌을 말한다. <周禮 秋官司寇 大司寇>

가석[可惜]  섭섭하다, 아쉽다, 애석하다.

가석이참[嘉石以慙]  가석(嘉石)은 본시 무늬가 있는 아름다운 돌을 지칭한다. 고대(古代)에 죄인을 징계할 때에 조문(朝門) 밖에 가석(嘉石)을 놓고 죄인을 그 돌 위에 앉혀놓아 중인(衆人)에게 보여서 과오를 반성하게 하기도 하였다.

가선[歌扇]  가선은 가기(歌妓)가 노래를 부를 때 손에 쥐는 부채이다.

가선[歌扇]  가희(歌姬)가 노래할 때에 사용하는 부채를 말한다.

가선[賈船]  장삿배.

가선[嘉善]  조선조 종2품인 문무관의 품계(品階)의 하나로, 가의(嘉義)의 다음이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는 종친(宗親)은 중의(中義)·정의(正義)·소의대부(昭義大夫)로 하였으나, 대전회통(大典會通)에는 이를 통합하여 가의대부(嘉義大夫)·가선대부(嘉善大夫)로 하였다.

가선긍불능[嘉善矜不能]  잘하는 것은 칭찬하여 아름답게 여기고, 잘못하는 것은 딱하게 여긴다는 말이다. <論語 子張篇>

가선대부[嘉善大夫]  조선조 때 종2품(品) 문무관(文武官)의 품계이다.

가선령[嘉善令]  가선은 명(明)나라 때 설치된 현의 이름인데, 절강성(浙江省)에 속하였다. 영(令)은 고을의 장(長)이다.

가선리[駕仙鯉]  옛날에 금고(琴高)가 잉어를 타고 신선이 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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