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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포피[姜家布被~강개감격[慷慨感激]~강개지사[慷慨之士]


강[綱]  벼리. 그물을 하나로 꿰는 굵은 밧줄인데, 사물의 가장 중요한 것(근본)을 비유한다.

강[强]  시진(時辰)의 우수리를 표현하던 방법의 하나로 12분의 1시진이다.

강[講]  시험의 한 가지. 배운 글이나 문제의 경서(經書)나 책을 스승이나 시관(試官) 앞에서 강송(講誦)하는 것이다.

강[强]  억지로 무리하게 무엇을 하는 것이다.

강[鏹]  전관(錢貫), 즉 돈꿰미이다. 진(晉)나라 좌사(左思)의 촉도부(蜀都賦)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돈꿰미를 창고에 쌓아두고 있다.[藏鏹巨萬]”고 하였다.

강[絳]  진(晉)나라의 수도이다.

강[羌]  탄식하는 소리이다.

강가포피[姜家布被]  강 씨의 이불. 강피(姜被). 형제(兄弟)가 이불을 같이 덮고 잠. 후한(後漢)의 강굉(姜肱)이 동생 중해(仲海)·계강(季江)과 더불어 효행이 지극하고 우애가 돈독하여 화목하게 어머니를 잘 섬기며 항상 침식을 함께 하고 나라에서 태수로 삼아 불렀으나 숨어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생을 마친데서 온 고사이다. 포피(布被)는 거친 베로 만든 이부자리이다. 피(被)는 피자(被子)와 같은 말로서 이부자리라는 의미이다. 보통 부드러운 섬유나 비단을 사용하여 이불을 만드는 데 비해 가난한 사람은 값싼 베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는 가난 또는 검소함을 비유한다. <後漢書 姜肱傳>

강간[江干]  강가를 이른다. 강변(江邊). 강안(江岸).

강감[降鑑]  신령(神靈)이 하늘에서 인간계(人間界)를 내려다 봄이다.

강강[彊彊]  암수가 서로 따르는 모양, 다투고 미워하는 모양이다.

강강[康强]  튼튼함. 건강함이다. 강강(康彊).

강개[江介]  남제(南齊) 사람으로 건무 연간에 오 영(吳令)을 지냈다. <南齊書 卷31 江謐列傳>

강개[忼慨]  실속없이 큰소리치는 것이다.

강개[慷慨]  실속없이 큰소리치는 것이다.

강개감격[慷慨感激]  불의를 보고 의기(義氣)가 복받쳐 감정이 격앙(激昻)됨이다.

강개무량[慷慨無量]  불의에 대한 분하고 슬픈 마음이 한이 없다는 말이다.

강개불우[慷慨不遇]  의기(義氣)가 북받쳐서 세상이 그릇됨을 분하고 원통하게 여기어 슬퍼함을 이른다.

강개지사[慷慨之士]  세상의 옳지 못한 일에 대하여 의분(義憤)을 느끼고 탄식(歎息)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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