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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굉공피[姜肱共被]~강교[絳郊]~강교노과다[講郊魯過多]


강굉[姜肱]  후한 때 사람. 자는 백회, 두 아우 주해, 계강과 더불어 효행이 지극하고 우애가 돈독하여 항상 침식을 함께 하였다. 나라에서 태수로 삼아 불렀으나 숨어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생을 마쳤다.

강굉[姜肱]  후한 때 사람으로 자는 백회(伯淮)이다. 두 아우 중해(仲海)·계강(季江)과 함께 모두 효행으로 알려졌다. 그 우애가 지극하여 항상 함께 자고 일어났다. <後漢書 卷83 姜肱列傳> 이현(李賢)의 주(注)에 “강굉 형제가 이불을 함께 덮고 잤다.[姜肱共被]”라고 했는데, 후에 이로 인하여 ‘강굉의 이불’은 형제간의 우애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강굉공피[姜肱共被]  형제간의 우애를 뜻한다. 강굉은 후한(後漢) 사람으로 자가 백회(伯淮)인데, 두 아우인 중해(仲海)·계강(季江)과 우애가 지극하여 항상 한 이불을 덮고 함께 잤으므로 강굉공피(姜肱共被)라는 고사가 생기게 되었다. <後漢書 卷五十三 姜肱傳>

강굉피[姜肱被]  후한(後漢)의 강굉(姜肱)이 동생인 중해(仲海)·계강(季江)과 지극히 우애하며 늘 한 이불을 덮고 잤던 고사가 있다. <後漢書 姜肱傳>

강피[姜被]  형제간의 우애를 뜻한다. 후한(後漢) 때 강굉이 나이 젊은 계모(繼母)를 섬기면서, 중해(中海)와 계강(季江)과 함께 이불을 덮고 자면서 계모의 마음을 위로해 드렸다는 고사가 있다. <後漢書 卷53 姜肱列傳>

강교[絳郊]  강(絳)은 진나라의 수도(首都)이다.

강교[江郊]  한강의 교외이다.

강교노과다[講郊魯過多]  노(魯) 나라는 제후국으로서 교제(郊祭)를 지낸 것은 잘못이라는 뜻이다. 교(郊)는 천자가 하늘에 제사하는 교제(郊祭)를 말하는데 공자는 “노나라의 교제와 체제(禘祭)는 예가 아니다.”라 하였다. <禮記 禮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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