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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량신[强良神]~강려자용[剛戾自用]~강령[綱領]


강량[强梁]  강량[彊梁). 완고하고 기력이 셈. 강한 힘. 불길함을 먹는다는 십이신[十二神)의 하나이다.

강량[杠樑]  강은 도강(徒杠)으로, 걸어서 건너는 다리이고, 양은 여량(輿樑)으로, 수레가 다니는 다리이다. 맹자가 이르기를 “11월에 도강을 만들고 12월에 여량을 만들면 백성들이 물 건너는 것을 괴롭게 여기지 않는다.”라 하였다.

강량[强梁]  불길한 신(神)이다. 12지신(支神) 중의 하나이다.

강량신[强良神]  호랑이 머리에 사람의 몸뚱이를 가진 신(神)으로 능히 뱀을 먹는다고 한다. <山海經 大荒北經>

강량자부득기사[强梁者不得其死]  강량(彊梁)은 흉포함을 가리킨다. 공자가어(孔子家語)에 “흉포한 자는 제대로 죽지 못하고, 이기기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강한 적을 만난다.[强梁者不得其死 好勝者必遇其敵]”라고 하였다. <孔子集語 卷上 六藝>

강려자용[剛戾自用]  성미가 깔깔하여 스스로의 재능과 지혜만 믿고 남의 말은 듣지 아니함을 말한다.

강력인구[强力忍垢]  무리하게 힘쓰는 인물로 손에 때를 묻히는 것도 참아낼 수 있다는 말이다.

강련[江練]  사조(謝朓)의 만등삼산환망경읍(晩登三山還望京邑) 시의 “맑은 강이 비단처럼 고요하네.[澄江靜如練]”라고 한 시구를 말한다.

강렵[剛鬣]  돼지의 이칭이다. 돼지는 살찌고 모렵(毛鬣)이 억세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강령[江令]  남조(南朝)의 강엄(江淹)을 말한다. 강엄이 건안(建安) 오흥령(吳興令)·동무령(東武令) 등을 지냈으므로 강령이라 한다.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는 시를 많이 읊었다.

강령[江令]  육조(六朝) 양(梁) 나라의 문인(文人) 강엄(江淹)이 동무령(東武令)을 지냈으므로 강령(江令)이라 한다. 고향에 못 돌아감을 슬퍼하는 시를 많이 읊었다.

강령[綱領]  일의 으뜸이 되는 큰 줄기 또는 정당이나 단체의 취지·목적·행동 규범 따위의 원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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