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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득예[皆不得預]~개불이문[皆不以聞]~개불칭직[皆不稱職]


개부[開府]  문장을 잘하는 막부의 책임자를 가리킨다. 북주(北周)의 문장가 유신(庾信)이 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과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를 역임하였으므로 세상에서 유개부(庾開府)라고 일컫는다. <北史 卷83>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에 “청신함은 유신(庾信)과 같고, 준일함은 포조(鮑照)와 같네.[淸新庾開府 俊逸鮑參軍]”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개부[開府]  부병(府兵)의 통수권자로 부병(府兵) 24군(軍)에 각각 1원(員)을 두었는데, 약 2천 명 내외를 통솔하였다.

개부[開府]  부서(府署)를 개설하여 요속들을 두는 것을 뜻한다. 한(漢) 나라 때는 삼공(三公)만이 개부를 하였는데, 위(魏)·진(晉) 이후로 많아져서 진(晉)의 양호(羊祜)는 형주 도독(荊州都督)으로서 개부하였다. 그리하여 후세에 도독을 개부라고 칭하게 되었다.

개부[開府]  옛날에 삼공(三公)이나 대장군(大將軍) 등이 부서(府署)를 세워서 요속(僚屬)을 두었던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삼공의 지위를 의미한다.

개부[開府]  한(漢) 나라 때부터 삼공(三公)의 집에 부(府)를 개설하게 하였다. 정승의 집에 관부를 여는 것을 개부라 하는데 거기에 속한 요속이다.

개부득예[皆不得預]  모두 상관해서는 안 됨. ‘예(預)’는 ‘참여하다’, ‘간여하다’의 의미로 쓰였다.

개부심[漑釜鬵]  “뉘 능히 고기를 삶아 큰 솥·작은 솥에 씻으리[誰能烹魚 漑之釜鬵]”라는 시경(詩經) 대국(大國)의 사신을 연향(宴享)하는 노래의 1절이다.

개불이문[皆不以聞]  중간에서 차단하고 모두 보고하지 않음을 이른다.

개불칭직[皆不稱職]  모두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을 이른다.

개빈[介賓]  손님 중 제일 윗자리에 모실 분을 빈(賓), 그 다음을 개(介), 기타를 중빈(衆賓)이라 한다. 옛날에는 연회의 모임에서 빈이 그 좌석의 법도를 주관하고, 개가 빈을 보좌하여 직접 실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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