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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애례[擧哀禮]~거약곡용[踞躍曲踊]~거양기체[居養氣體]


거애[擧哀]  국상(國喪)이 있을 때에 망곡(望哭)을 행하고 복을 입는 것이다.

거애[擧哀]  발상(發喪)이라고도 한다. 상례(喪禮)에서, 죽은 사람의 혼을 부른 뒤에, 상제(喪制)가 옷을 갈아입고 곡을 하여 초상(初喪)난 것을 발표한다.

거애례[擧哀禮]  상사(喪事)가 났을 때, 초혼(招魂)을 하고 나서 상제가 머리를 풀고 슬피 울어 초상난 것을 알리는 의식이다.

거액[擧額]  천거 대상자의 수를 말한다.

거야[鉅野]  거대한 늪지대의 이름이다. 중국 산동성(山東省) 거야현(鉅野縣) 동북에 있는데, 당 희종(唐僖宗) 건부(乾符) 2년(875)에 황소(黃巢)가 여기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거야현[鉅野縣]  중국 산동(山東) 지역 연주부(兗州府)에 속한 고을로, 부성(府城) 서북쪽 백 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거약곡용[踞躍曲踊]  거약삼박(距躍三百) 곡용삼박(曲踊三百)의 준말로서, 거약삼박은 곧장 앞으로 뛰쳐나가며 3번 손으로 치는 것이고, 곡용삼박은 뒤로 몸을 돌려 솟구치면서 3번 손으로 치는 것이다. <春秋左傳 僖公 28年>

거약유멸증[莒弱猶滅鄫]  힘만이 표준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거(莒)와 증(鄫)은 둘 다 춘추(春秋) 시대의 약소국들인데, 거가 증과 싸워 이겨 증을 멸하였다. <左氏傳 襄公 六年>

거양[居養]  생활환경을 뜻하는 말이다. 맹자가 제(齊) 나라 왕의 아들을 바라보고는 “거처하는 곳이 기질을 바꾸고, 봉양을 받는 것이 체질을 변화시킨다. 그러니 그 생활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하겠는가.[居移氣 養移體 大哉居乎]”라고 탄식한 고사가 전한다. <孟子 盡心上>

거양기체[居養氣體]  궁중의 안락한 생활환경 속에서 길러진 임금의 기질과 체질이라는 말인데, 맹자가 제(齊) 나라 왕의 아들을 바라보고는 “거처하는 곳이 기질을 바꾸고, 봉양을 받는 것이 체질을 변화시킨다. 그러니 생활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하겠는가.[居移氣 養移體 大哉居乎]”라고 탄식한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孟子 盡心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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