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겁석양회[劫石揚灰]~겁우[劫雨]~겁이무모[怯而無謀]


겁살론[劫殺論]  일방적인 폭력으로 살해한 겁살로 논죄하는 것이다. 겁살(劫殺)은 힘으로 내리누르고 협박하여 죽임을 이른다.

겁석양회[劫石揚灰]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뜻이다. 겁석은 부처가 겁(劫)의 뜻을 설명하기 위해 비유한 사방 40리(里) 되는 석산(石山)으로, 1백 년마다 사람이 한 번씩 와서 옷깃을 살짝 스치기만 하여 그 석산이 다 닳아 없어지는 기간이 1겁(劫)이라 하였는데, 그런 석산도 말세의 겁화(劫火)를 당하면 삽시간에 소진되어 재만 날린다는 설화에서 나온 것이다. <高僧傳 譯經上 竺法蘭·三輔黃圖 池沼>

겁설[怯薛]  고려(高麗) 때에 번(番)을 갈마들어 숙위(宿衛)에 당하던 집사(執事)이다.

겁수[劫水]  겁수는 겁화(劫火)·겁풍(劫風)과 함께 세상의 마지막 때인 괴겁(壞劫)에 일어나는 세 가지 대재앙 중의 하나로, 큰 물난리를 뜻한다.

겁신[劫燼]  불교 용어로 말세에 재앙을 받아 타고 남은 재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큰 환란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겁신[劫燼]  세계가 파멸할 때 일어나는 큰 불이라는 뜻인데 불교에서 이르는 말이다.

겁우[劫雨]  불교어로 중생과 세계가 괴멸하는 괴겁(壞劫)의 시기 끝에 내려 큰 재난을 일으키는 비를 말한다.

겁의[袷衣]  협의(夾衣)라고도 하며, 당나라 사람들이 한가하게 거할 때 입던 편한 복장이다.

겁이류지[劫而留之]  강제로 천하를 보유하는 일이다.

겁이무모[怯而無謀]  겁이 많고 지모(智謀)가 없음을 이른다.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
error: <b>불펌 금지!</b>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