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경담[傾膽]~경당문노[耕當問奴]~경대이실[敬對以實]


경담[傾膽] 경심(傾心)과 같은 뜻으로, 사방 사람들이 모두 마음을 기울여 그 문정(門庭)에 쏠리지 않는 자 없다는 말이다.

경담[鯨潭]  고래가 출몰하는 못이라는 말로, 바다를 형용한 말이다.

경담선사[鏡潭禪師]  경담은 구한말의 스님 서관(瑞寬)의 호이다. 속성(俗姓)은 주씨(朱氏)인데, 15세에 백양사(白羊寺)에서 중이 되고, 뒤에 구암사(龜巖寺)의 백파(白坡)에게서 불교의 경전을 두루 배워 통하였다. 그는 특히 일생 동안 계율을 엄격히 지켰다고 한다.

경담화상[鏡潭和尙]  화상은 수행이 높은 승려에 대한 존칭이다. 경담은 구한말의 스님 서관(瑞寬)의 호이다. 속성(俗姓)은 주씨(朱氏)인데, 15세에 백양사(白羊寺)에서 중이 되고, 뒤에 구암사(龜巖寺)의 백파(白坡)에게서 불교의 경전을 두루 배워 통하였다. 그는 특히 일생 동안 계율을 엄격히 지켰다고 한다.

경당문노 직당문비[耕當問奴 織當問婢]  밭을 가는 것은 사내종에게 물어야 하고 베를 짜는 것은 계집종에게 물어야 한다.[耕則問田奴 絹則問織婢]는 뜻의 옛 속담으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 일을 익숙하게 아는 사람에게 상의해야 함을 이른다.

경당문노[耕當問奴]  농사짓는 일은 마땅히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모르는 일은 그 방면의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경대[經臺]  경전을 올려놓고 읽도록 만든 대. 불경을 풍송(諷誦)하는 평대(平臺)이다.

경대[京臺]  위(魏)나라 궁(宮) 안의 높은 대(臺) 이름. 옛날 중국(中國)의 초(楚)나라에 있던 훌륭한 건물(建物).

경대[瓊臺]  천태산(天台山)의 서북쪽에 위치한 산봉우리의 이름이다.

경대방책[敬對方冊]  공경하는 마음으로 책을 마주함. 방책(方冊)의 방(方)은 목판(木版)을 뜻하는데 의미가 확충되어 서적이나 전적을 의미한다. 방책(方策)으로 써도 같은 뜻이다.

경대이실[敬對以實]  공경히 사실대로 대답하다. 공경히 대답하기를 사실로써(사실을 가지고) 하다. ‘이실(以實)’은 ‘사실로써’, ‘사실을 가지고’, ‘사실대로’의 의미이다.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