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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재자[輕薄才子]~경방계칩뢰[京房戒蟄雷]~경방초공[京房焦貢]


경박[鏡泊]  경박호(鏡泊湖)를 말한다. 지금의 만주 길림성(吉林省) 영안현(寧安縣) 서남쪽에 있다.

경박재자[輕薄才子]  재주는 있으나 경박한 사람을 이른다.

경박호[鏡泊湖]  금(金)나라를 세운 여진족이 흥기한 곳이 경박호인데, 지금의 만주 길림성(吉林省) 영안현(寧安縣) 서남쪽에 있다.

경방[京房]  경방은 전한(前漢) 때 사람으로 주역(周易)에 정통하였고, 관노(管輅)는 삼국 시대 위(魏) 나라 사람으로 그는 특히 풍각 점상(風角占相)의 법에 정통했다고 한다. 화주림(火珠林)은 경방이 만들었다고 하는, 시초(蓍草) 대신 전(錢)을 사용하여 점치는 방법이고, 비복(飛伏)은 역시 경방의 학설로서 괘(卦)가 나타나는 것을 비(飛)라 하고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복(伏)이라 하는 것이며, 납갑(納甲) 또한 경방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십간(十干)을 팔괘(八卦)에 분납(分納)시키는 법칙인데, 이를테면 건(乾)은 갑임(甲壬)에, 곤(坤)은 을계(乙癸)에, 진(震)은 경(庚)에, 손(巽)은 신(辛)에, 감(坎)은 무(戊)에, 이(離)는 기(己)에, 간(艮)은 병(丙)에, 태(兌)는 정(丁)에 각각 분납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방[京房]  경방은 중국 전한(前漢) 때의 사상가로, 자는 군명(君明)이다. 본래의 성은 이씨(李氏)였는데, 스스로 경씨로 고쳤다. 양(梁)나라 사람 초연수(焦延壽)에게서 역학(易學)을 배웠으며, 효렴(孝廉)으로 관리가 되었다. 재이사상(災異思想)에 밝았으므로 원제(元帝)의 총애를 받았고, 나중에 위군(魏郡)의 태수(太守)가 되었으나, 재이점후(災異占候)에 대하여 자주 황제에게 아뢰었기 때문에 석현(石顯)·오록충종(五鹿充宗) 등의 미움을 사서, 하옥된 후에 살해당하였다. 저서에는 <경씨역전(京氏易傳)> 3권이 있다.

경방[京房]  경방은 한(漢)나라 동군(東郡)사람으로 초연수(焦延壽)에게 역학(易學)을 배웠는데 자연의 현상을 보고 미래를 점치는 것으로 원제(元帝)의 총애를 받다가, 조정을 비방하며 천자에게 악을 뒤집어씌운다고 권신(權臣) 석현(石顯)이 모함하여 41세 때 처형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경씨역전(京氏易傳) 3권만 세상에 전할 뿐, 나머지는 유실되어 그의 전체적인 학문은 알 수가 없다. <漢書 卷七十五 京房傳>

경방[京房]  한 원제(漢元帝) 때의 학자로, 본성은 이씨(李氏)였는데 음률에 맞추기 위하여 경(京)으로 고쳤다고 한다. 자는 군명(君明)이다. 양(梁)의 초연수(焦延壽)에게 주역(周易)을 배워 역학에 조예가 깊었다. 자연 현상을 보고 미래를 점치는 것으로 원제의 총애를 받다가 권신(權臣) 석현(石顯)의 모함을 받아 41세 때 처형되었다. 저서로는 경씨역전(京氏易傳) 3권이 있다. <漢書 卷75 京房傳>

경방[京房]  한나라 때 동군(東郡) 돈구(頓丘) 사람으로 자는 군명(君明)이다. 역리(易理)와 음률(音律)에 밝았다. 효렴(孝廉) 출신으로 낭(郞) 벼슬에 있으면서 고공과리법(考功課吏法)을 시행하자고 원제(元帝)에게 주청하니 원제는 그것을 시험코자 하여 경방을 위군 태수(魏郡太守)에 임명하였으나, 석현(石顯)과 오록 충종(五鹿充宗)의 모략으로 시행 도중에 실패하고 말았다. 저서에는 경씨역전(京氏易傳)이 있다. <漢書 卷75>

경방계칩뢰[京房戒蟄雷]  경방은 전한(前漢) 때 사람으로 역(易)에 정통하였던바, 일찍이 임금에게 상언(上言)하여 하상(夏霜)·동뢰(冬雷) 등의 재이(災異)에 대한 경계가 있었다. <漢書 卷七十五>

경방곽박지류[京房郭璞之流]  경방(京房)은 전한(前漢) 돈구(頓丘) 사람으로 본래의 성(姓)은 이(李)이고 자(字)는 군명(君明)이다. 초연수(焦延壽)를 사사(師事)하였으며 음률(音律)과 역학(易學)에 밝았는데, 특히 술수(術數)를 잘하여 재이(災異)를 잘 맞췄다. 곽박(郭璞)은 당(唐)나라 초기의 역술가(易術家)로 삼국시대(三國時代)의 관로(管輅)와 함께 점(占)을 잘 치기로 유명하였다.

경방초공[京房焦貢]  경방(京房)은 한 원제(漢元帝) 때의 역학자(易學者)로, 초연수(焦延壽)에게 역(易)을 배워 역전(易傳)을 지었는데, 이를 경씨역전(京氏易傳)이라 한다. 초공(焦貢: 焦延壽)은 한 소제(漢昭帝) 때의 역학자(易學者)로, 역림(易林)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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