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만[界滿] 재직한 기간이 임기로 정해 놓은 기한에 꽉 찬 것을 말한다.
계망[係望] 기대하여 바람.
계맹[季孟] 계맹은 춘추 시대 노(魯) 나라의 공족(公族)인 계씨와 맹씨로 계씨는 상경(上卿)이고 맹씨는 하경인데, 제 경공(齊景公)이 공자를 계씨와 맹씨의 중간 정도로 대우하였다 한다. <論語 微子>
계맹[季孟] 춘추 시대 노(魯)나라의 대부 계손씨(季孫氏)와 맹손씨(孟孫氏)를 가리킨다. 이들은 숙손씨(叔孫氏)와 함께 당시의 삼대 세력가[三家]로 불리었는데, 천자가 쓰는 예를 함부로 쓰고 노나라 정치를 좌지우지하여 공자(孔子)의 비난을 받은 것이 논어(論語) <팔일(八佾)> 등에 보인다.
계맹간[季孟間] 계손씨(季孫氏)와 맹손씨(孟孫氏)의 중간이라는 말로, 중간 정도의 예우(禮遇)를 뜻한다. 예기(禮記) 미자(微子)에 “제 경공(齊景公)이 공자(孔子)를 기다리며 공자를 대우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말하기를 ‘계씨(季氏)와 같이는 대우하지 못하지만, 계씨와 맹씨의 중간 정도 대우는 하리라.’고 했다.”라고 하였다.
계맹간[季孟間] 춘추(春秋) 시대 노(魯)나라의 삼경(三卿)인 계손씨(季孫氏), 숙손씨(叔孫氏), 맹손씨(孟孫氏) 중에 계손씨가 가장 강신(強臣)이었으므로, 제 경공(齊景公)이 일찍이 공자(孔子)를 대우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계씨와 같이는 내가 해 주지 못하겠고, 계씨와 맹씨의 중간 정도로나 대우하겠다.[若季氏則吾不能 以季孟之間待之]”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제 공경이 또 말하기를 “내가 이미 늙었는지라, 등용하지는 못하겠다.”고 하자, 공자가 마침내 떠나 버렸다. <論語 微子>
계맹지간[季孟之間] 임금으로부터 인정을 얻어 상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말하는데, 논어(論語) 미자(微子)에 “제(齊)나라 경공(景公)이 공자를 대우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말하기를, ‘계씨(季氏)와 같이 대우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없겠지만 계씨와 맹씨(孟氏)의 중간 정도로는 대우하겠다.’ 하였다.” 하였다. 당시에 노나라에서 계씨는 상경(上卿)이고 맹씨는 하경(下卿)이었으니, 계씨와 맹씨의 중간이라는 것은 상등과 하등의 중간이라는 말과 같다.
계맹지간[季孟之間] 춘추(春秋) 시대 노(魯)나라의 삼경(三卿)인 계손씨(季孫氏)·숙손씨(叔孫氏)·맹손씨(孟孫氏) 중에 계손씨가 가장 강신(强臣)이었으므로, 제 경공(齊景公)이 일찍이 공자를 대우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계씨와 같이는 내가 해 주지 못하겠고, 계씨와 맹씨의 중간 정도로나 대우하겠다.[若季氏則吾不能, 以季孟之間待之.]”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제 경공이 또 말하기를 “내가 이미 늙었는지라, 등용하지는 못하겠다.”라고 하자, 공자가 마침내 떠나 버렸다. <論語 微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