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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桂漿]~계장[契丈]~계장득죄[計贓得罪]~계장안출[計將安出]


계장[桂漿]  계수(桂樹)로 담근 술이다.

계장[桂漿]  계화꽃잎으로 만든 조미료. 꽃잎과 설탕과 매실을 적정한 비율로 섞어 발효시킨 것이다. 그 유래를 전국시대 시인 굴원(屈原)의 초사(楚辭) 소사명(少司命)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계장[桂漿]  계피가루, 적복령, 누룩가루, 대맥, 행인, 꿀 등을 냉수에 섞어 항아리에 넣고 저어 밀봉한 후에 땅속에 묻어 일주일이 지난 후 마시는 것으로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에 기록되어 있다.

계장[桂漿]  주장(酒漿)과 같은 말로, 맛 좋은 술을 뜻한다. 초사(楚辭) 동군(東君)에 “북두를 가져다가 계장을 떠내도다.[援北斗兮酌桂漿]”라고 하였다.

계장[桂漿]  복색조칠(複色彫漆)의 하나. 바탕의 빛은 검고 부조(浮彫)한 자국에 빨간 줄이 하나둘 드러나게 옻칠하는 공예 기법이다.

계장[契丈]  옛날에 붕우 간에 일반적으로 경칭(敬稱)으로 쓰던 말이다.

계장득죄[計贓得罪]  뇌물을 받은 수량의 다소에 비추어서 죄를 정하는 것이다.

계장안출[計將安出]  계책을 장차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를 묻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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