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고견[苦堅]~고견불락무[高堅不落無]~고겸지[高謙之]


고견[苦堅]  맛은 쓰고 단단하게 굳어지도록 만드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고견[高堅]  안연(顔淵)이 일찍이 공자(孔子)의 높은 도(道)를 보고 감탄하여 말하기를 “우러러 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견고하며, 바라보면 눈 앞에 있다가, 문득 등 뒤에 있기도 하도다.[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子罕>

고견[高堅]  안연(顔淵)이 일찍이 공자의 무궁무진(無窮無盡)한 도를 깊이 감탄하여 말하기를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견고하다.……마치 우뚝 선 것이 있는 듯한지라, 비록 그것을 따르려고 하나 따를 방도가 없도다.[仰之彌高, 鑽之彌堅……如有所立卓爾, 雖欲從之, 末由也已.]”라고 하였다. <論語 子罕>

고견불락무[高堅不落無]  높고 굳으니 무에 떨어지지도 않는다. 성인의 도학이 높고 굳은 데가 있으니 이는 분명한 정체가 있는 것으로 허무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논어(論語) 자한(子罕)에 안연(顔淵)이 공자(孔子)의 도(道)가 무궁무진함을 깊이 깨닫고 감탄하여 말하기를 “우러러보면 더욱 높고 뚫으려 하면 더욱 굳으며 쳐다보면 앞에 있다가 갑자기 뒤에 있기도 하다.[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라 하였다.

고견암[古見庵]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원효(元曉)와 의상(義湘) 두 스님이 창건했다.

고견암[古見庵]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별유산(別有山)에 있는 절이다.

고겸지[高謙之]  후위(後魏) 사람으로 자는 도양(道讓)이다. 벼슬은 하음 영(河陰令)·주전도장장사(鑄錢都將長史)를 역임했다. 어려서부터 후모(後母)를 섬겨 효성이 지극하고 학문에 치중하여 천문(天文)·역산(歷算)·도위(圖緯)에 두루 통하였다. <北史 卷50>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