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전최[考其殿最] 관리(官吏)의 성적(成績)을 고찰(考察)하여 등급을 매김이다. 전(殿)은 하등(下等)이고, 최(最)는 상등(上等)이다.
고기종[考其終] 그 시말(始末)을 고찰(考察)하는 일이다.
고기직설[皐夔稷契] 모두 요임금과 순임금 때의 신하로 고(皐)는 고요(皐陶)로 요임금 때의 명신이었고 기(夔)는 악관(樂官)이었다. 또 직(稷)은 후직(后稷)으로 오곡을 파종하는 농사 담당관인데 주(周)나라의 시조로 알려져 있고, 설(契)은 사도(司徒)로 교육 담당관이었으며 은(殷)나라의 시조로 알려져 있다.
고기직설[皐夔稷契] 순(舜) 임금 때의 신하였던 고요(皐陶), 기(夔), 후직(后稷), 설(契)로, 현신(賢臣)을 가리킨다. 고는 고요(皐陶)로 순 임금 때 법의 집행을 맡은 사(士)였고, 기는 교육과 음악을 전담한 전악(典樂)이었고, 직은 후직(后稷)으로 농업을 담당하였고, 설은 민정 장관이라 할 사도(司徒)의 직책을 관장하였다.
고기직설등이십이인[皐夔稷契等二十二人] 고(皐)는 고요(皐陶)로 순(舜)임금 때 법의 집행을 맡은 사(士)였고, 기(夔)는 교육과 음악을 전담한 전악(典樂)이었고, 직(稷)은 후직(后稷)으로 농업을 담당하였고, 설(契)은 민정 장관이라 할 사도(司徒)의 직책을 관장하였다. 22인은 사악(四岳) 1인과 중앙 장관인 9관(官)과 지방 장관인 12목(牧)을 합친 것이다. <書經 虞書 舜典>
고기직설지지[皐夔稷契之智] 고(皐)는 순(舜)임금 때의 형관(刑官)이었던 고요(皐陶)이고, 기(夔)는 순(舜)임금 때 음악(音樂)을 담당하였던 악정(樂正)이었으며, 직(稷)은 주(周)왕실의 시조(始祖)로 곡신(穀神)이 된 후직(后稷)이고, 설(契)은 상(商)왕조의 시조(始祖)로 우(禹)를 도와 치수(治水)에 공을 세우고 순(舜)임금 때에 사도(司徒)를 맡아서 백성의 교화(敎化)에 공(功)을 세웠던 인물이다.
고기패[高其佩] 중국 청나라 때의 화가. 고천작(高天爵)의 오자(五子)인데 자는 위지(韋之), 호는 남촌(南村)이다. 숙주지주(宿州知州)로 말미암아 관(官)은 도통(都統)에 이르고 시에 공(工)하며 산수화·인물화·화조화(花鳥畵)에 능하였으며 특히 지두화(指頭畵)를 잘하여 해내(海內)에서 보배로이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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