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강[崑岡] 곤륜산(崑崙山)인데, 신강(新疆)과 서장(西藏)의 사이에 있다. 서쪽으로는 파미르 고원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청해(靑海)의 경내까지 뻗어 있다. 매우 높고 가파르며 눈 쌓인 봉우리와 얼음의 시내가 많다. 예로부터 좋은 옥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곤강[崑岡] 중국 서북에 있는 곤륜산(崑崙山)을 말하는 것인데, 그 산에 옥(玉)이 많이 생산된다고 한다. 그래서 곤륜산에 불이 나면 옥이고 돌이고 모두 다 탄다고 하는 말이 있으니, 나라에 난리가 나면 착한 사람이고 악한 사람이고 모두 화를 당한다는 데에 비유하는 말이다.
곤강분[崐岡焚] 곤강은 중국의 곤륜산(崑崙山)이다. 서경(書經) 윤정(胤征)에 “불이 곤강을 태우면 옥과 돌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 하였는데, 이는 어떤 큰 환란을 만나면 사람의 선악(善惡)을 가리지 않고 모두 피해를 당한다는 뜻이다.
곤강삭[崑岡爍] 곤강은 곤륜산(崑崙山)으로, 서경(書經) 윤정(胤征)에 “곤강에 불길이 번짐에 옥석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는 말이 있다.
곤강열화[崑岡烈火] 서경(書經) 윤정(胤征)에 “불이 곤륜산을 태우면 옥과 돌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고 하였다.
곤강지화[昆岡之火] 선인과 악인이 모두 참혹한 병화를 당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곤강(崑岡)은 곤륜산(崑崙山)으로, 서경(書經) 윤정(胤征)에 “곤강에 불길이 번짐에 옥석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는 말이 있다.
곤강화염[崑岡火炎] 참혹한 병화(兵火)를 비유한 말로, 서경(書經) 윤정(胤征)의 “곤강에 화염이 치솟아 옥석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곤강은 곤륜산(崑崙山)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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