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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간병[公幹病]~공간표상[空間表象]~공갑[孔甲]


공간[公幹]  국가(國家)나 공공단체(公共團體)의 사무(事務). 관청의 사무. 공무, 또는 공무를 띠고 있음.

공간[公幹]  건안칠자(建安七子)의 하나로 일찍이 조조(曹操)의 속리(屬吏)로 있었던 유정(劉楨)의 자(字)인데, 새로 부임하기 직전에 병을 앓아 취임하지 못했던 일화가 있다. <三國志 卷21 魏書 王粲傳 註>

공간[公幹]  유공간(劉公幹). 공간은 유정(劉楨)의 자이다. 후한(後漢) 시대 건안칠자(建安七子)의 한 사람으로 병약하였다. 그의 시 증오관중랑장(贈五官中郞將)에 이르기를 “나는 깊은 고질병에 걸린 채, 맑은 장수 가에 숨어사네.[余嬰沈痼疾, 竄身淸漳濱.]”라고 하였다. <文選 卷23><杜詩補注>

공간[公幹]  동한(東漢) 말년(末年)의 저명한 문학가로 건안칠자(建安七子)의 한 사람인 유정(劉楨)의 자이다. 전당시(全唐詩)에 “왕중선(王仲宣)은 시의 풍격이 온화하고, 유공간(劉公幹)은 시의 풍격이 소탈하다.”고 하였다.

공간병[公幹病]  다른 것엔 관심이 없이 오직 시문(詩文)에만 몰두하는 일종의 문학병을 말한다. 공간(公幹)은 삼국 시대 건안(建安)의 7자(子)로 일컬어졌던 유정(劉楨)의 자(字)이다. 일찍이 위 문제(魏文帝)가 태자(太子)로 있을 때, 문학사들을 초빙하여 술자리를 벌이면서 부인 견씨(甄氏)를 불러내었는데,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부복(俯伏)하였으나 유정만은 평시(平視)하였으므로, 태조(太祖)가 노하여 처벌을 가하였던 고사가 있다. <魏志 劉楨傳 註>

공간표상[空間表象]  시각과 청각의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표상이다.

공갑[孔甲]  우(禹)의 14세손(世孫). 공갑은 하(夏)나라 14대 임금으로 성격이 음란하고 귀신을 흉내 내는 것을 좋아해 인심이 멀어져 갔다고 한다.

공갑[孔甲]  공갑은 하(夏)나라 14대 임금이다. 유루(劉累)라는 사람이 환룡(豢龍)에게 용 기르는 법을 배워 공갑을 섬겼다. 이에 공갑이 그에게 어룡씨(御龍氏)를 하사하였다. 기르던 용이 죽자 유루는 몰래 용을 소금에 절여 공갑에게 먹였다. 공갑이 절인 용의 고기를 먹고는 좋아하여 더 달라고 요구하자, 유루는 겁이 나 노현(魯縣)으로 달아났다고 한다. <春秋左傳 昭公 29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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