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가을 강


인생이 매양

이 가을

오후 같다면

떠나갈 것이다.

눈물은 나타낼 수 없는

느낌의 이슬

산은 붉어 강에 잠기고

기다림이란

이 가을 오후임을

강이 햇살에 부서진다.

– 안상길 –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