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목련 2015-11-122022-12-17하늘구경졸시拙詩No Comments 1233 views 목련가지가 비에 젖는다. 가지 끝에 매어 달린 물방울이 부풀고 목련 꽃망울도 따라 부푼다. 아직은 솜털로 까실까실한 시린 목련 꽃망울 안에 하얀 내 마음이 부풀고 있다. – 안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