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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어애훼[過於哀毁]~과업위루[科業爲累]~과여불급[過如不及]


과어기지[過於其志]  그 소망(所望)이 이보다 크다는 뜻이다.

과어애훼[過於哀毁]  슬퍼하고 훼손하기를 지나치게 하다. 부모의 상에 지나치게 슬퍼해서 침식마저 끊고 몸을 상하게 한다는 뜻이다. <擊蒙要訣 喪制章>

과업[科業]  과거공부.

과업위루[科業爲累]  과거공부에 매이다.

과여불급[過如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말이다.

과연[果然]  배부른 모양. 果(과)는 열매를 뜻하는 글자인데 과일의 형태가 둥근 데서 배부름을 뜻하게 되었다.

과연실오명장[果然失吾名將]  과연 나의 명장(名將)을 잃었다는 뜻으로, 훌륭한 장수가 죽었음을 몹시 애석해하는 말이다. <通鑑節要>

과연진[誇燕秦]  밤나무가 많은 것을 자랑함이다. 사기(史記) 권129 화식열전(貨殖列傳)에 “안읍의 천 그루 대추나무, 연·진 지방의 천 그루 밤나무, 촉·한·강릉 지방의 천 그루 귤나무 등은……이것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가 천호후와 맞먹는다.[安邑千樹棗 燕秦千樹栗 蜀漢江陵千樹橘……此其人皆與千戶侯等]”라고 하였고, 한서(漢書)에도 “연(燕) 나라와 진(秦) 나라에는 천 그루의 밤나무가 있으니 천호후와 맞먹는다.[燕秦千樹栗 與千戶侯等]”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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