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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월[關山月]~관산초체[關山迢遞]~관산평수[關山萍水]


관산[冠山]  관산은 장흥(長興)의 별호이다.

관산[關山]  관문(關門)과 산(山)이란 뜻으로, 전하여 고향 산천을 의미한다.

관산[關山]  관소(關所)와 산(山)을 말한 것으로, 전하여 기구 험난한 여행길을 가리킨다.

관산[關山]  국경이나 요해지에 설치한 관소(關所)와 그 주변의 산을 말한다.

관산[關山]  적군과 대치하고 있는 곳으로 변방을 말한다.

관산곡[關山曲]  관산월(關山月)의 곡을 말한다. 관산월은 한(漢) 나라 악부(樂府)의 횡취곡(橫吹曲) 이름으로, 대부분 변방에서 수자리 사는 병사들의 슬픈 정을 읊은 것이다.

관산구곡보[關山舊曲譜]  한(漢) 나라의 횡취곡(橫吹曲)이라고 하는 악부(樂府) 속의 관산월(關山月) 곡조를 말하는데, 변방을 지키는 군사들이 고향을 떠나 오래도록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

관산명월[關山明月]  관산월(關山月)을 가리킨다. 한(漢) 나라 악부(樂府)의 횡취곡(橫吹曲) 이름으로, 대부분 변방에서 수자리 사는 병사들의 슬픈 정을 읊은 것이다.

관산월[關山月]  고각횡취곡(鼓角橫吹曲)에 속하며 악부해제(樂府解題)에 관산월(關山月)은 ‘이별을 아파하는 것’이라 되어 있다.

관산월[關山月]  한(漢)나라 악부(樂府)의 횡취곡(橫吹曲) 이름인 관산월(關山月)을 가리키는 것으로, 대부분 전장(戰場)으로 출정하는 사람들과의 이별을 가슴 아파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두보(杜甫)의 세병행(洗兵行) 시에 “삼 년 동안 피리 소리 속에 관산월(關山月) 들려오고, 만국의 군사 앞에 초목의 바람이 부노라.[三年笛裡關山月 萬國兵前草木風]”라고 하였다. <杜少陵集 卷6>

관산월[關山月]  관산은 변방의 관문에 있는 산으로,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가 안녹산(安祿山)의 난리에 지은 세병마행(洗兵馬行) 시에 “삼 년 동안 호적(胡笛) 소리 속에 관산의 달을 바라보네.[三年笛裏關山月]”라고 보인다. 이후로 관산의 달은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관산월[關山月]  본디 악부(樂府) 횡취곡(橫吹曲)의 이름으로, 그 가사(歌詞)는 남북조(南北朝) 이래 문인들이 많이 지었는데, 흔히 변새를 지키는 사병(士兵)들이 오래도록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여 서로의 이별을 슬퍼하는 정경을 담고 있다. 두보(杜甫)의 세병마행(洗兵馬行) 시에 “삼 년 동안 젓대 소리 속엔 관산의 달이요, 만국의 병마 앞엔 초목의 바람이로다.[三年笛裏關山月 萬國兵前草木風]”라고 하였다. <杜少陵詩集 卷6>

관산월색[關山月色]  관산월은 본디 악부(樂府) 횡취곡(橫吹曲)의 이름으로, 그 가사는 남북조(南北朝) 이래 문인들의 작품이 많은데, 그 내용은 흔히 변새(邊塞)를 지키는 병사(兵士)들이 오래도록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여 서로의 이별을 슬퍼하는 정경을 담고 있다. 두보(杜甫)의 세병마행(洗兵馬行) 시에 의하면 “삼 년 동안 젓대 소리 속엔 관산의 달이요, 만국의 병마 앞엔 초목의 바람이로다.[三年笛裏關山月, 萬國兵前草木風.]”라고 하였다. <杜少陵詩集 卷6>

관산초체[關山迢遞]  관소(關所)와 산을 많이 경유하여 먼 길에 나간 것을 이르는 말로, 기구 험난한 여행길을 비유한다. 이영(李郢)의 송인지영남(送人之嶺南) 시에 “관산 아득히 머나먼 옛 교주를, 저문 해에 말 달려 유람하는 그대가 어여뻐라.[關山迢遞古交州 歲晏憐君走馬遊]”라고 하였다.

관산평수[關山萍水]  당(唐) 나라 왕발(王勃)의 등왕각서(滕王閣序)에 “관산은 넘기 어려운데, 누가 길 잃은 사람을 슬퍼해 줄꼬. 부평초가 물에서 서로 만나듯 하였으니, 모두가 타향의 길손들일세[關山難越 誰悲失路之人 萍水相逢 盡是他鄕之客]”라는 구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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