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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대도[寬仁大度]~관잉십순[官剩十旬]~관잉역전[寬剩役錢]


관인[爟人]  관인은 사관(司爟) 즉 불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관원을 말한다. 주례(周禮) 하관사마(夏官司馬) 사관(司爟)에 “사관은 불에 관한 정령을 담당하여 거행한다.[司爟掌行火之政令]”라고 하였고, 또 “성안에서 불을 내거나 야외에서 불을 지르면 형벌을 가한다.[凡國失火 野焚萊 則有刑罰焉]”라고 하였다.

관인[館人]  외국 사신을 맡아 관(館)에서 접대하는 사람이다.

관인[官人]  일본 사람들이 우리 사신(使臣)들을 일컫던 말이다.

관인대도[寬仁大度]  인정이 있고 도량(度量)이 크다는 뜻으로 남에게 너그럽고 자애롭게 대하는 넉넉한 마음씨를 이르는 말이다.

관임[棺衽]  널의 옷섶이다. 상변과 하변은 같고 중간 부분이 잘록하다.

관잉십순[官剩十旬]  삼국 때 위(魏) 순상(荀爽)이 포의(布衣)로부터 일어나 95일에 삼공에 이르렀다.

관잉역전[寬剩役錢]  백성들에게 고역전(雇役錢)을 올려 부과함으로써 인부를 사서 부역을 시키고도 남는 돈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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